#ibackyardbba
디몰 지나가다가 손님들이 바글바글해 가봐야지 하고 갔는데
유명한 맛집이었음. 폭립하고 (사진에는 없지만)
양파튀김을 꼭 먹봐야한다고 함.
폭립은 살면서 먹어본 폭립 중 1위.
원래 bbq는 오랜 시간 훈연으로 굽는 게 맞음.
#diamondresto
진짜 바삭하게 구운 돼지 귀가 너무 맛있었음.
불랄로. 고기 많이 넣고 끓인 뭇 국맛,
한국 사람 입에 무조건 잘 맞을 필리핀 음식.
#chickeninasal
체인점 닭집. 한국 사람들만큼 닭을 잘 굽는다.
달달짭조름한 간장 닭구이.
가격 부담 없고 고슬밥 좋아하면 1일 1회 방문 가능.
#thesunnysidecafe
진짜 맛있는 브런치 집.
이 집도 시 그니처 메뉴가 있긴 한데 난 그냥 메뉴 보고 끌리는 거 시켰음.
보라카이 샌즈 호텔점 말고 스테이션 1에 새로 생긴 집 경치가 훨씬 좋음.
#redcrabboracay
여행 중 한 번은 꼭 가보길 추천하는 게집.
정말 게를 양념한 저 소스가 입에 착착 달라붙고,
오징어튀김 진짜 바삭하고 맛있다.
고슬밥에 소주 함께하면 정리됨.
#한잔해
3일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한국 음식 없이 버틴다.
그러고는 자연스럽게 삼겹살에 김치찌개 집을 찾게 된다.
한식당이 잘 없는 나라에서도 찾아내는데 보라카이는 한식당이 꽤 많다.
그러나
1인 499페소(약 12,000원)에
삼겹살과 아이스티 무한 리필 해주는 식당은 없다.
치킨도 잘 튀겨 맥주도 좋겠다. 닭똥집 튀김 딱 보면 감이 올 것이다.
보라카이 가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생각나면 무조건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