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이식 임플란트에 대한 모든 것 - HOT 뉴스 팩트 체크

뼈이식 임플란트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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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나 아주 중요하다.

 

그래서 치아가 소실되었을 경우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데,

플란트를 완전하게 식립하기 위해서는 약 8-10mm의 뼈 두께와 12-18mm 정도의 뼈 깊이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잇몸이 약하면 뿌리 역할을 수행하는 스크류 식립이 어려워

뼈이식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뼈이식 임플란트란

약해진 잇몸에 골이식재를 더해 잇몸뼈를 재건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치료다.

 

환자의 잇몸뼈 상태에 따라 적합한 뼈이식 임플란트를 선택하여 진행하게 되는데,

잇몸뼈는 치아가 없는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소실되거나

염증으로 인해 잇몸뼈까지 녹아내린 케이스가 있으며

선천적으로 뼈 자체가 얇거나 반대로 노화로 잇몸이 주저앉은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이가 불편하더라도 내 이가 가장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버티는 것은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한 상태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주변 치아의 잇몸뼈까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생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뼈이식 임플란트는 일반 임플란트보단 시술 시간이 길고 수술 후 염증이나 통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높지만

몸뼈가 약한 환자는 튼튼하게 식립하기 위해선 잇몸뼈 형성이 충분히 된 후에 임플란트를 심어야 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아무쪼록 치아의 상실은 단순하게 심미적인 부분을 망치는 것을 넘어서

주변 치아들의 치열이 틀어지게 되는 부정교합이라는 기능적인 문제까지 일으킬 수 있다.

 

더군다나 치아는 다른 신체기관들과 달리 한번 망가지기 시작하면 자연 재생이 되지 않아

영구적인 사용을 위해선 각별히 관리를 해줘야 한다.

 

임플란트는 한 번 식립한 이후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심은 후에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하자.

 

 

참고로 일반 임플란트의 비용은 120만원대이며 뼈이식 임플란트의 비용은 170만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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