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머트와 배우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협상과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그리워하다 3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 후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가 밝았어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걸까요... 흐음...음...으음.. 네 그렇게 됐습니다..^.^ 하하... 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말이라도 해야될것같아서..너무 어색하고 이상하고 그래요..^^; 좋은사람을 만날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자알 가꿔가보도록 노력할께요...^^ 여러분들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더 좋은일이 많길 바래요. 건강하세요. 뾰옹^^"고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 이후 지난해 TvN 드라마'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과 윤세리로 호흡을 맞춘 뒤 감정이 싹터 8개월 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며 디스패치는 골프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사진들 중 현빈이 흰색 파우치를 들고 있는 모습이 있는데, 이 파우치는 다름 아닌 손예진의 파우치라며 눈썰미 좋은 네티즌들은 협상 무대인사 중 현빈 생일 때 케이크 옆에 있는 손예진의 파우치 사진을 증거로 함께 올렸다.
두 사람은 2018년 9월 '협상'을 개봉 후 무대인사를 다니며 서로의 애틋한 모습에 첫 번째 열애설에 휘말렸었다. 그 후 2019년 1월에는 미국포착설이 뜨고 며칠 뒤 마트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그러나 이 때 양측은 친구 사이라며 선을 그어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중에는 결혼설까지 대두된 바 있다. 하지만 이 때도 이 둘은 절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번 열애설은 달랐다. 둘은 열애 소식을 빠르게 인정하고 손예진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쑥쓰러운 듯 소감을 밝혔다.
일과 사랑을 다 잡은 톱스타 커플의 탄생에 축하인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한편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손예진과 현빈이 소유한 부동산총액이 260억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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