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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인 화앤담픽쳐스가 공식 보도 자료에서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가 출연하는 신작의 제목은 '더 글로리(The Glory)'라고 지난 8일 밝혔다.
'더 글로리(The Glory)'의 내용은 건축가를 어릴 때부터 꿈꾸었던 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하여,,, 왕따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하여 가해자들을 비롯하여 방관자들에게 철저하고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사악하면서도 슬픈 이야기이다.
드라마 '더 글로리(The Glory)'는 8부작으로 제작되며, 아직 방송사와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하지만 연출하는 제작진과 주인공이 확정된 만큼 올 하반기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드라마 완성도를 위해 전체 사전제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드라마 '더 글로리(The Glory)'는 김은숙 작가의 흥미롭고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명불허전 송혜교의 또 다른 연기변신, 강단있고 섬세한 안길호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이 어우러진 삼박자로 새로운 복수극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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