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집가로 알려진 고 이건희 회장의 차들을 볼 수 있는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 HOT 뉴스 팩트 체크

자동차 수집가로 알려진 고 이건희 회장의 차들을 볼 수 있는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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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랜드 리조트 안에 있는 박물관으로
삼성화재에서 1998년 5월에 개관했다.

이 곳에는 지금은 고인이 된 이건희 회장이
개인 소유로 평생 수집한 슈퍼카, 클래식카들이 전시되어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0원.


국내 최초 자동차인 시발 자동차...
영화에 나온 자동차...
롤스로이스... 등 다양한 자동차를 볼 수 있는데,

개인차고는 전시장의 7배 규모라고 하니
이 것들은 일부에 불과하다.

살아 생전엔
심심할 때마다 개인차고에서 차를 꺼내
바로 옆 스피드웨이(이건희 회장이 지음)에서 마음껏 달렸다고...
이처럼 레이싱을 즐기고 자동차를 사랑한 이건희 회장은
르노와 합작하여 삼성자동차를 출범했지만...
아직까지 현대기아를 뛰넘고 있진 못하는 게 현실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썰로는
과거에 전시 안 해둔 자동차를 직원들이 몰래 타다 징계를 먹은 일이 있다.

개인적으로
BMW 507 로드스터
탐 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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