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때우다'와 '떼우다' - HOT 뉴스 팩트 체크

헷갈리는 맞춤법) '때우다'와 '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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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쓰다 보면

헷갈리는 맞춤법이 은근히 많은데요.

 

그중 하나가 '때우다'와 '떼우다' 입니다.

 

시간을 때우다? 시간을 떼우다?

 

과연 어떤 것이 정답일까?

오늘 확실히 알려드리죠 😊

 

 

☑️ '때우다' VS '떼우다'

정답부터 알려드리자면

때우다!

때우다! 가 정답입니다.

 

'때우다'의 뜻은 여러 개인데요 ✏️

 

하나씩 예문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 ̄)~

 

⑴ 남는 시간을 다른 일로 보내다.

  • 그녀는 매일 유튜브를 보면서 시간을 때운다.
  • 놀면서 시간을 때우는 것도 이제는 지겹다.
  • 시간이 너무 안 가서 시간 때우기 용으로 게임을 시작했어.

 

⑵ 뚫리거나 깨진 곳을 다른 조각으로 대어 막다.

  • 구멍 난 냄비를 때워서 사용했다.
  • 썩은 이빨을 금으로 때웠다.
  • 충치가 생긴 치아를 때우니 이제야 좀 덜 시리다.
  • 구명난 

 

⑶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대신하다'.

  • 너무 바빠서 직원들이 끼니를 대충 때우고 일했다.
  • 끼니를 간단한 삼각김밥으로 때웠더니 배가 벌써 꺼졌다.
  • 귀찮다고 밥 대신 빵 같은 걸로 때우면 안 돼.

 

⑷ 다른 수단을 써서 어떤 일을 보충하거나 대충 해결하다.

  • 갚을 돈이 없어 그냥 몸으로 때우려고 한다.
  • 말로 때우지 말고 돈으로 갚아.
  • 사건을 대충 돈으로 때워 무마시켰다.
  • 그는 잘못을 저지르면 매번 웃음으로 때웠다.

 

⑸ 큰 액운을 작은 괴로움으로 면하다.

  • 부적으로 액운을 때웠다.
  • 그냥 이걸로 액을 때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떼이다'라는 말은 북한말입니다.

그러니 그냥 없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편함 ㅋㅋ

 

 

때이다 

때이다

때이다 만 기억 하자요!

 

 

 

 

 

 

놀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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