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길어지면서
다들 영양제 하나 이상은 필수로 챙겨먹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말도 있잖아요.
이제는 더 사느냐, 죽느냐를 스스로 선택하는 날이 얼마 멀지 않았다고...
그래서 슬슬 영양제를 챙겨 먹기 시작하는 나이인 30대 친구들에게
“필수로 챙겨먹는 영양제는 어떤 것인가요?라고 질문해봤습니다.
이들의 답변과 의사들이 추천하는 순위를 결합해
어떤 영양제를 필수로 챙겨 먹어야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칼슘&마그네슘(4번째로 중요) + 비타민D(가장 중요)
1위는 바로 비타민D.
비타민D 효능은 대표적으로 칼슘과 함께 골밀도를 강화해주는 것이죠.
이러한 비타민D의 경우
땡볕에서 옷을 벗고 30분 가량 있지 않은 이상
체내 합성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반드시 영양제로 보충해주셔야 합니다.
4위인 마그네슘은
시중에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할 수 있게끔 나온 영양제가 많아서
함께 묶어 놓은 것이니 오해 노노.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마그네슘은 음식 ‘다시마’에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다시마를 먹지 못 하죠?
마그네슘 효능은
근육기능과 신경기능의 활동을 조절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에겐 필수라는 것.
또한 마그네슘은 뼈의 60~70%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이라
튼튼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꼭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뼈에 좋은 대표 영양소 3가지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하여 이 세 가지를 함께 복용하시면 뼈가 훨씬 더 튼튼해진다는.
✔️ 오메가3(2번째로 중요)
오메가3 지방산이는
EPA와 DHA가 들어 있는데,
이것들은 효능은 두뇌를 발달시켜주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줍니다.
이러한 오메가3의 경우
본인이 매일 생선을 먹거나 들기름을 2스푼 이상 먹는다면
영양제로 따로 챙겨먹지 않아도 됩니다.
✔️ 종합비타민(3번째로 중요)
제품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비타민B군부터 비타민C, 아연, 엽산, 철분, 각종 미네랄까지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영양제를 말합니다.
이것들이 없으면 세포가 기능을 못해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영양제로 사먹어야 되는 것.
참고로 비타민C는 합성을 먹거나 천연을 먹거나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합성 비타민A와 합성 비타민E는 안 드시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A는 천연으로 음식 ‘당근’, ‘호박’, ‘노란색 파프리카’를 통해 섭취하시면 되고,
합성 비타민E는 복용하면 오히려 심장병 발병률이 올라간다고 하니 절대 금물!
✔️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3번째로 중요)
어떤 의사는 장만 건강해도 수명이 길어진다 할만큼
프로바이오틱스는 인간의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유익균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내려가
장내 유익한 작용을 해 좋은 효과를 주는 균주는 형성하면서,
유해균은 배출하는 작용을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76%가 겪는 질염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유산균은 양을 더 늘려도 전혀 문제가 없으니
조금 기른진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용량을 늘리시거나
식이섬유와 함께 복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 비타민C(5번째로 중요)
비타민C는 1,000mg를 한 번에 복용하는 것보다
반으로 잘라서 500mg를 오전과 오후에 각각 나눠 복용할 때
체내 흡수율에 더 좋습니다.
✍️ 그 외 영양제들
✔️ 루테인 효과 없다?
눈이 건강한 사람은
아무리 루테인을 먹는다 한들 눈건강에 일절 도움이 안 됩니다.
정상인이라면 굳이 복용할 필요가 없는 영양제라는 것.
그렇다면 루테인을 먹어야 하는 사람은?
중등도 이상의 황반변성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 엽산
임신 12주 전엔 가능하면 먹고,
4주 전에는 무조건 필수적으로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임산부가 엽산을 먹지 않았을 경우
만명 중에 5명 정도의 태아가 신경관 결손으로 뇌없이 태어나게 됩니다.
이는 임신 후 4~5주 만에 결정되므로 앞서 말씀드렸듯이
엽산. 임신 전이라면 반드시 챙겨 드세요.